한국 최고의 주역학자이자 작가로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지난 50년 동안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 학', '주역풍수'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仙)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둔 최신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5년에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와 의사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한의사
를 비롯해, 물리학자, 심리학자, 수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주역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팔괘’, ‘주역원론(전6권)
외 다수가 있다. 1991년부터 문화일보에 "소설 주역’을 연재, 10권의 책으로 펴냈으며, 2003년에는 일본 쇼가
쿠칸(小學館) 출판사에서 ‘소설 가이아’가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에 '알기 쉬운 주역과학'을 연재
했으며, 그린 경제신문에 '주역과 인생의 신비'를 연재했다.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은 초운 김승호 선생의 50년 공부 내공이 담긴 책으로, 주역과학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냈다. "나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주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밝히고자 이 책
을 쓰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섭리와 만물의 변화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